Eaves
그림밖에 모르던 늙은 화가는 깊은 산에 들어가 오로지 그림만 그렸다. 그가 세상을 떠난 뒤, 평생의 화집은 돌보는 이 없이 조금씩 빛이 바래 갔다. 그러나 산에 가득한 영기 속에서, 두루마리 사이로 귀여운 꼬마 그림 정령이 태어났다. 화가의 배움과 기억을 이어받은 정령과 함께, 픽셀 스티커를 붓 삼아 빛바랜 두루마리를 되살리고 새 두루마리를 그려 보자. 천 리의 강산과 북적이는 저잣거리를, 다시 종이 위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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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업데이트
2026년 9월 23일 9:27 오전 (2주, 1일 전)